
지난 9월 6일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com)가 공개한 영상에는 최근 러시아 청년들이 40층 빌딩 꼭대기에서 묘기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에는 일야에 브이게프(Ilya Bagaev)와 알렉 그릭켓(Oleg Cricket)란 두 청년이 예카테린부르크의 한 40층 빌딩 꼭대기에서 자유자재로 뛰어노는 모습을 담고 있다. 빌딩 난간에서 구르기를 하는가 하면 친구의 한쪽 팔에만 의지한 채 빌딩 벽면에서 시계추처럼 매달려 있다. 구멍이 뚫린 난간 사이를 빠른 속도로 뛰어가는 모습에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철렁해진다.
사진·영상= Caters Clips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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