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보영 이광수 이천희 주연의 영화 ‘돌연변이’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돌연변이’는 신약 개발 부작용으로 생선인간이 된 청년 ‘박구’(이광수)가 세상의 관심으로 일약 스타가 되었다가 제약회사의 음모로 세상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제약회사 신약 실험에 참여한 청년 박구가 그만 생선이 되는 사건을 담았다. 특히 생선인간 역의 이광수와 그를 취재하는 기자 이천희, 박구 여자 친구 박보영의 등장은 이들의 활약상을 기대케 한다.
영화 ‘돌연변이’는 독특한 소재만큼이나 국내외 영화제 초청이 쇄도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0일 개막한 제4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에 이어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0월 22일 개봉 예정.
사진 영상=필라멘트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