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공을 통에 담고자 끊임없이 시도하는 어린 아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지난 5일 미국의 재미있는 홈비디오를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아메리카 퍼니스트 홈 비디오(America‘s Funniest Home Videos)에 게재된 영상이다.
영상 속 남자 아이는 왼손에 통을 들고 바닥에 떨어진 테니스공들을 하나씩 주워담고 있다. 그런데 하나를 주워담으면 이내 하나가 바닥에 떨어진다. 또다시 공 하나를 주워담으면, 역시나 다시 떨어진다. 그럼에도, 아이는 포기하지 않고 묵묵히 떨어진 공들을 다시 줍는다.
이처럼 테니스공을 통에 담으려는 아이의 꾸준한 노력에 누리꾼들은 “귀엽다. 정말 순수하다”는 반응과 함께 “도와주고 싶다”며 안타까움을 내비쳤다.
사진 영상=America‘s Funniest Home Videos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