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무릎을 베개 삼아 곤히 잠든 새끼 코끼리 영상이 화제다.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태국의 북구 작은 도시 치앙마이에서 촬영된 사랑스러운 새끼 코끼리가 포착된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는 앨리라는 여성이 자장가를 부르며 코끼리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성의 무릎에 누워 있는 코끼리는 그녀의 달콤한 자장가 소리와 부드러운 손길 때문인지 편안하게 잠들어 있다.
사람과 동물이 교감하는 아름다운 순간이 담긴 해당 영상은 지난 9일 유튜브에 게재된 후 현재 조회 수 34만을 넘기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Chai Lai Orchid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