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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생방송TV 쇼 중 춤 선보이다 코 부러진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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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생방송TV 쇼에 참가한 한 여성의 춤사위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러시아 채널 TNT의 인기 라이브쇼인 ‘댄싱’(Dancing)에 참가한 예카테리나 콘드라시나(Ekaterina Kondrashina·23)가 무대에서 춤을 선보이다 코뼈가 부러지는 사고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인스타그램에 자신을 피트니스 코치·모델·댄서·요가 교사로 소개한 콘드라시나가 비운의 상황을 맞이한 곳은 남서 러시아 크라스노다르 지방의 휴양도시 겔렌지크 오디션 장에서다.

생중계된 영상에는 러시아 최고의 댄서를 찾는 ‘댄싱’ 오디션에 참가한 그녀가 민트색 드레스를 입고 맨발로 무대에 올라 화려한 현대 무용을 선보인다. 그녀가 일어선 상태로 빠르게 다리를 벌려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순간, 그녀의 얼굴이 강하게 땅에 부딪힌다. 콘드라시나는 음악이 끝날 때까지 멋진 춤을 선보인다. 멋진 춤을 선사한 그녀가 얼굴을 감싸쥔 채 급히 무대를 빠져나간다.

코 부위에 출혈이 발생한 콘드라시나는 무대 뒤에서 간단한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진단 결과 코뼈가 부러진 것으로 밝혀졌다. 콘드라시나는 “이번 오디션 참가를 위해 두 달 동안 춤 연습을 했다”며 “다행스럽게도 코는 성형수술할 정도의 큰 부상은 아니다”고 전했다.

한편 콘드라시나가 이번 오디션에 참가한 이유는 겔렌지크 지역에 자신의 댄스 학교 오픈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CEN / Euronews magazine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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