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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에 수영복 걸린 여성 ‘이거 참 난감하네~’

카약에 수영복 걸린 여성 ‘이거 참 난감하네~’

입력 2015-10-26 10:26
업데이트 2015-10-26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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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을 타던 여성이 물로 뛰어드는 순간, 민망한 굴욕을 당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입니다. 이 영상은 지난 1일 탑 그룬트(Top Grunt) 유튜브 계정을 통해 공개됐습니다.

베트남 북부 하롱베이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기암절벽과 어우러지면서 마치 한 폭의 풍경화가 펼쳐집니다. 그곳에서 카약 관광을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과 함께 한 여성이 물에 뛰어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곧 민망한 광경이 펼쳐집니다. 여성의 수영복이 카약 끝에 걸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진 것.

난처한 상황에 어쩔 줄 몰라 하던 여성은 다행히 일행의 도움으로 민망한 상황에서 벗어납니다.

이 영상은 재미있는 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주킨 비디오’에 이전에 소개된 바 있습니다. 최근에는 실수 장면들만 엮어 공개하는 ‘페일 아미 유’ 채널에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편, 하늘에서 ‘용이 내려온 만’이라는 뜻의 하롱베이(下龍灣)는 3000여개의 진귀한 섬들로 이뤄져 있습니다. 영화 ‘인도차이나’(1992년)와 로빈 윌리엄스 주연 ‘굿모닝 베트남’(1987년)의 배경이 되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여행객들에게도 낯설지 않은 이곳은 지난 1994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습니다.

사진 영상=Top Grunt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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