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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 구덩이에 빠진 엘크(Elk)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26일 호주 나인뉴스에 따르면, 지난 20일 중국 장쑤성 옌청(鹽城)의 한 공사장 진흙 구덩이에 엘크 한 마리가 빠졌다. 옴짝달싹하지 못한 채 1시간 동안 구덩이에 갇혀 있던 녀석은 다행히 공사장 인부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구조됐다.

구조 순간이 기록된 영상을 보면, 엘크 한 마리가 진흙 구덩이에 갇혀 있다. 이미 기력이 다해 혼자 힘으로는 움직이지도 못한 상태. 결국, 녀석은 대형 굴삭기가 동원된 후 구덩이를 빠져나오게 된다.


중국에서는 곤경에 처한 사람을 보고도 ‘나 몰라라’하는 일이 비일비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런 가운데 동물의 생명조차 소중히 여기는 이들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칭찬의 목소리를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엘크는 사슴과에서 가장 큰 동물로 몸길이가 2m 이상, 몸무게는 200kg~500kg에 이른다. 큰 뿔을 가진 녀석의 정식 명칭은 ‘말코손바닥사슴’이다.

사진 영상=CCTV New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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