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뉴스를 전하던 기자를 문 개의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근 브라질의 한 방송사 기자가 학대 받던 개 구조 현장에서 뉴스를 전하다 개에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상에는 여성의 손에 이끌려 목줄을 한 대형견 한 마리가 보인다. 기자가 등을 쓰다듬으려는 순간, 개가 고개를 돌려 기자의 팔을 문다.
예상치 못한 개의 공격에 기자가 비명을 지르자 여성이 목줄을 잡아당겨 공격을 저지한다. 개에 물린 기자는 팔목에 깊은 열상을 입는다.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학대받은 개의 전형적인 모습”, “동물을 사랑합시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사진·영상= Sure New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