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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영상] 목소리만으로 와인잔을 깰 수 있을까?

[실험영상] 목소리만으로 와인잔을 깰 수 있을까?

입력 2015-10-30 10:37
업데이트 2015-10-30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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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만으로 와인잔을 깨는 남자가 있어 화제다.

29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미국의 보컬 코치 겸 작가인 제이미 벤데라(Jaime vendera)가 목소리만을 이용해 와인잔을 깨는 실험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에서 제이미 벤데라는 재즈계의 여성 대명사인 엘라 피츠제럴드(Ella Fitzgerald·향년 79세)가 광고에 출연해 목소리로 유리잔을 깨는 이야기를 예로 든다. 그러나 당시 유리잔을 깬 것은 그녀의 목소리만이 아니고 증폭기를 사용했다고 덧붙인다.

하지만 벤데라는 목소리만으로 와인잔을 깨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힌다. 그는 와인잔을 깨기 위해선 첫째 와인잔을 두들겨 공진할 수 있는 음높이를 맞추고 둘째 같은 음높이로 소리를 계속 지르며 셋째 목소리의 크기는 105dB 이상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잠시 뒤, 벤데라가 선글라스로 눈을 보호한 채 진동을 확인하기 위해 빨대를 와인잔에 넣는다. 그가 입 가까이에 와인잔을 갖다 대고 소리를 지르자 빨대가 요동치며 와인잔이 깨진다.

지난 7월 29일 유튜브에 게재한 그의 영상은 현재 18만 34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UPROXX youtube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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