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페이지

오토바이 묘기 부리다 ‘황천길’ 갈 뻔한 남성

오토바이 묘기 부리다 ‘황천길’ 갈 뻔한 남성

입력 2015-11-03 18:18
업데이트 2015-11-04 09:56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JukinVideo)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JukinVideo)
오토바이로 묘기를 부리던 남성이 아찔한 사고를 당하는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같은 날 주킨비디오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며 화제가 된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은 미국의 한 남성이 시속 160km로 달리는 오토바이 앞바퀴를 드는 묘기를 선보이다 처참한 사고로 이어지는 순간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동료와 함께 오토바이를 타고 질주하는 남성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남성은 두 발을 오토바이 뒤쪽에 올린 채 앞바퀴를 드는 묘기를 시작한다.

그렇게 10여 초를 내달린 후 남성은 착지를 시도한다. 이 과정에 오토바이가 균형을 잃으면서 넘어지고 순식간에 그는 바닥에 내동댕이쳐진다.

사고를 당한 남성은 다행히 헬멧을 착용하고 있었지만, 반바지와 티셔츠 차림이어서 자칫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 그럼에도 그는 큰 부상도 입지 않은 채 목숨을 건진 기적을 경험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가 무사해서 천만다행”이라면서도, “그의 실수로 다른 사람들마저 큰 사고를 당할 수 있었던 매우 위험한 행동이었다”며 강하게 질타했다.

사진 영상=JukinVideo

영상팀 seoultv@seoul.co.kr

많이 본 뉴스

의료공백 해법, 지금 선택은?
심각한 의료공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의대 증원을 강행하는 정부와 정책 백지화를 요구하는 의료계가 ‘강대강’으로 맞서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협의체를 만들어 대화를 시작한다
의대 정원 증원을 유예하고 대화한다
정부가 전공의 처벌 절차부터 중단한다
의료계가 사직을 유예하고 대화에 나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