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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달러를 5달러로 착각한 시각장애인이 잔돈교환을 청했다…행인들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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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Adrian Gee)
▲ 사진=유튜브 영상 캡쳐(Adrian Gee)
잔돈교환을 청하는 시각장애인이 50달러짜리 지폐를 5달러짜리로 착각해 내게 건넨다면?

지난 4일 호주 나인뉴스는 평소 다양한 실험 영상을 제작하는 인기 유튜버 아드리안 지(Adrian Gee)의 흥미로운 영상을 소개했다. 일종의 ‘사회적 실험(social experiment)’이다.

이번 실험의 콘셉트는 이렇다. 먼저 남성이 시각장애인으로 분하고서 행인들에게 다가가 연기를 시작한다. 그는 행인에게 5달러짜리 지폐를 잔돈으로 바꿔 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그가 들고 있는 것은 5달러짜리가 아닌 50달러 지폐. 이 경우, 사람들의 다양한 반응을 카메라에 담는 것이다.


실험 결과는 다소 실망스럽다. 장애인인 점을 악용해 50달러 지폐를 들고 유유히 사라지는 이가 있는가 하면, 50달러를 건네받고도 5달러인 양 동전을 꺼내주는 등 뻔뻔한 이도 있다.

하지만, 일부 양심적인 이들의 훈훈한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긴다. 시각장애인에게 사실대로 알려주며 정확하게 동전을 교환해 주는 모습은 따뜻한 감동을 자아낸다.

이처럼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비양심적 행동에 일침을 가하는 해당 영상은 누리꾼들의 호응 속에 현재 조회수 12만을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Adrian Ge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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