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TV

[생생영상] 바다 표류 중인 개 구조한 사람들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이 개는 어디에서 왔을까?’

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달 24일 이탈리아 나폴리 앞바다에서 표류 중인 개가 요트를 타던 사람들에 의해 구조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개를 발견한 이들은 ‘RYCC Savoia’ 요트클럽 사람들. ‘RYCC Savoia’가 유튜브에 공개한 영상에는 바다 수면 위로 고개를 내민 채 요트를 향해 헤엄을 치는 래브라도의 모습과 요트로 다가오는 래브라도를 낚아채 요트 위로 끌어올리는 장면이 담겨 있다. 한 여성이 래브라도의 물기를 털어내며 개가 춥지 않도록 마사지를 해준다.

요트클럽의 디렉터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당시 개의 상태는 매우 지쳐있었고 다리는 거의 마비된 상태였다”면서 “뭍으로 나온 우리는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해 개의 몸을 말려주었다”고 말했다.

래브라도 종의 이 개의 이름은 ‘누들’이며 당일 아침 바다 위를 항해 중인 한 여객선에서 떨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개 주인은 여객선 관리자 쪽에 개가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여객선 측은 이를 무시하고 항해를 계속했던 것.

한편 구사일생한 운 좋은 개 누들은 주인과 다시 만났으며 여객선 회사 측은 이들에게 공식 사과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RYCC Savoia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신문 www.seoul.co.kr

주소 : 100-745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번지) 서울신문사빌딩 l 대표전화 : (02) 2000-9000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