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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고아라 주연 ‘조선마술사’ 1차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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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영화 ‘조선마술사’ 스틸 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 사진=영화 ‘조선마술사’ 스틸 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승호와 고아라 주연의 영화 ‘조선마술사’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조선마술사’는 조선 최고의 마술사를 둘러싼 사랑과 대결, 운명을 거스르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자랑이자 의주 보배인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유승호). 그는 어린 시절 청나라 마술사 ‘귀몰’(곽도원)에게 학대 받은 아픔으로 뒤틀린 행동을 일삼는다. 그런 그를 이해하는 것은 귀몰의 손에서 함께 도망친 의누이 ‘보음’(조윤희) 뿐.

한편 공주 ‘청명’(고아라)은 사행단의 호위무사 ‘안동휘’(이경영)와 함께 청나라의 11번째 왕세자빈으로 혼례를 치르러 가던 중 의주에 머물게 된다. 그녀는 그곳에서 우연히 마주친 환희에게 운명처럼 끌리게 된다. 청명이 공주일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한 환희 역시 처음 느낀 감정에 변화가 시작된다.

하지만 이들의 사랑이 채 피어나기도 전, 과거의 악연에 앙심을 품은 귀몰이 복수를 위해 물랑루에 온다. 여기에 청명이 청나라에 올릴 진상품을 노린 물랑루 주인 ‘김갑서’의 음모까지 더해져 환희와 청명에게 어둠이 깃들게 된다.


이번에 공개된 1차 예고편은 조선 최고의 마술사 ‘환희’로 분한 유승호가 마술을 이용해 무대 위에 깜짝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긴 머리를 휘날리며 퍼포먼스를 펼치는 유승호의 얼굴에는 기쁨과 슬픔, 고뇌를 엿볼 수 있다. 깊고 다양한 표정은 그가 작품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기대를 높인다.

또한, 운명을 거스르려는 공주 ‘청명’역의 고아라 역시 기존 작품들과는 차별화된 단아한 매력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또 과거의 원한으로 환희를 노리는 청나라 최고의 마술사 ‘귀몰’로 분한 곽도원은 ‘환희’역의 유승호와 피할 수 없는 대결로 작품의 무게감을 높인다.

특히 영화의 주 배경이 될 평안도 최대 유곽 물랑루의 화려함과 ‘운명을 건 마지막 무대가 펼쳐진다’는 문구는 장대한 이야기를 기대케 한다.

독특한 소재의 이 작품은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와 ‘혈의 누’, ‘후궁: 제왕의 첩’ 등 매 작품 아름다운 영상과 섬세한 연출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대승 감독의 신작이다. 12월 개봉 예정.

사진 영상=롯데엔터테인먼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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