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는 ‘파쿠르’(Parkour) 액션 영상이 화제다.
‘파쿠르’란 ‘야마카시’의 멤버 다비드 벨 (David Belle)에 의해 창시된 이동 기술로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 넘는 것은 물론, 계단 등 도심 속 다양한 장애물을 넘고 구르며 역동적인 동작을 선보이는 신체훈련법.
영상에는 ‘파쿠르’ 트레이서들이 건물과 건물 사이를 뛰어넘거나 다양한 지형지물을 이용해 장애물을 건너 뛰는 모습이 담겨 있다.
‘파쿠르’는 장애물을 뛰어 넘으며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두려움을 이겨내며 정신 훈련까지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곡예같은 역동적인 액션은 ‘야마카시’(2001), ‘13구역’(2004), ‘프리러너’(2011) 등의 영화에서도 소개된 바 있다.
사진·영상= PKOUT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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