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100인의 스포츠인과 100인의 방송인이 대형 체육관에서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방송됐다.
여자친구는 이날 60대 60 피구경기가 끝난 뒤 깜짝 등장하며 축하공연을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은 물론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기립해 여자친구의 특별 무대를 열광적으로 환호했다. 특히 유재석은 정확한 가사로 노래를 부르며 추임새까지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여자친구는 ‘오늘부터 우리는’과 ‘유리구슬’을 열창하며 과감히 손을 터치해주는 팬서비스까지 선보여 삼촌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한편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각계각층의 유명인 93명을 즉석섭외해 100vs100이라는 역대급 특집을 진행했다.
사진 영상=SBS ‘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네이버 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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