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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로 가장 긴 인간터널 지난 불독

스케이트보드로 가장 긴 인간터널 지난 불독

입력 2015-11-13 14:38
업데이트 2015-11-1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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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보드를 탄 불독이 세계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데일리뉴스는 지난 8일 ‘스케이트보드 보드 타는 강아지’로 잘 알려진 불독견 오토(Otto)가 페루 리마에서 세계에서 가장 긴 인간터널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통과하는 세계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다.



이날 3살 ‘오토’는 30명의 사람 다리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긴 인간 터널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통과하는 데 성공했다. 기네스 세계 기록 협회가 공개한 영상에는 내리막길에서 스스로 푸시오프(push off: 한 발을 굴러 속도를 내는 동작) 한 다음 균형을 잡고 스케이트보드에 올라타는 오토의 모습이 보입니다. 오토는 성인 30명이 다리를 벌려 만든 인간터널 사이를 신나게 지나갑니다. 오토가 터널 끝에 도달하자 사람들이 환호와 박수를 치며 기뻐합니다.

오토의 주인 루치아 알레와 로버트 리커즈는 지난달 29일에 죽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가장 빠르게 스케이트보드 타는 개’ 틸만(Tillman)의 영상을 접하고 이 같은 기록에 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2일 유튜브에 게재된 오토의 영상은 게재된 지 하루 만에 9만 8200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Guinness World Record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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