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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미국인이 부르는 가수 ‘샘 쿡’ 노래 영상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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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표적인 소울가수 ‘샘 쿡’의 노래를 부른 한국계 미국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현지시간)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한국계 미국인 가수 재진(Jae Jin·30)이 부른 샘 쿡의 ‘낫싱 캔 체인지 디스 러브’(Nothing Can Change This Love)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2013년 3월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는 한국에서도 앨범 발매 계획을 앞둔 재진이 소울의 왕(King of Soul)으로 잘 알려진 샘 쿡의 노래를 기타 반주와 함께 따라 부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2013년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 출연 계기로 ’허핑턴포스트 미국판과 가진 인터뷰를 통해 “단역으로 오디션을 본 후, 교회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에 출연하게 됐다”면서 “그 인연으로 출연한 단역 배우들에게 노래까지 지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재진은 “오랜 암 투병 끝에 살아남았다. 2006년 말, 마지막 화학요법 치료를 받은 끝에 지금은 건강한 상태이며 그때의 경험이 자신의 음악과 목소리에 영향을 주었다”며 “난 13년 동안 환자로 살았다. 누구나 그런 경험을 하게 된다면 이전과 다른 관점을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부른 노래처럼 소울과 블루스 장르를 가장 좋아하는 재진은 자신의 노래 영상을 직접 페이스북에 올리면서 “재미로 이 영상을 만들어 봤다”면서 “한국에서도 음악을 통해 사람들과 교감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영상= jaejinmusic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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