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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영상] 방송 출연해 HIV 양성 고백하는 배우 찰리 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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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찰리 쉰(Charlie Sheen·50)이 생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에이즈 감염 사실을 고백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와 주요 외신들은 할리우드 유명배우 찰리 쉰이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에이즈 양성임을 진단받은 사실을 털어놨다고 보도했다.

이날 투데이쇼 진행자 맷 라우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찰리 쉰은 “내가 에이즈에 감염됐다는 이야기는 사실”이며 “4년 전 에이즈 바이러스(HIV)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찰리 쉰이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면서도 많은 여성과 성관계를 맺었다는 소문이 무성해지자 그가 직접 해명하기 위해 방송 인터뷰에 응한 것이다.



찰리 쉰은 “더 이상의 억측은 피하고 싶어 방송에 나왔다. 감염을 확인한 이후 꾸준히 약을 복용해 현재 혈액에서는 HIV를 발견할 수 없을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면 “감염 진단을 받은 뒤 모든 성관계 파트너에겐 에이즈 감염 사실을 알렸으며 두 명의 여성을 제외하곤 항상 콘돔을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어느 누구도 (HIV를)전염시키지 않았다”며 “오늘 나는 스스로의 감옥에서 풀려난 것 같다. 이제 더욱 나은 나를 만들고 다른 많은 사람을 도와야 할 책임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찰리 쉰은 영화 ‘지옥의 묵시록’의 명배우 마틴 쉰의 막내아들로 영화 ‘플래툰’, ‘메이저리그’, ‘영건’, ‘삼총사’ 등의 주연으로 출연했다. 1995년 모델 도나 필과의 결혼을 시작으로 이후 세번의 이혼, 지난해엔 24살 연하 포르노 배우 브렛 로시와 네 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영상= TODAY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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