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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 웃는’ 아기들의 이색 달리기 현장

‘울고 웃는’ 아기들의 이색 달리기 현장

입력 2015-11-18 16:41
업데이트 2015-11-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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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영상 캡처(Sacramento Kings)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Sacramento Kings)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Sacramento Kings)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Sacramento Kings)
경기장 안을 기는 아기들의 이색 달리기 시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유에스에이 투데이(USA TODAY)등 미 언론은 아기들의 귀여운 ‘달리기’ 시합 장면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이는 전날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 토론토 랩터스 간 미국프로농구(NBA) 경기 하프타임에 이뤄진 이벤트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여러 명의 아기가 결승점을 향해 기어가기 시작한다. 자신들이 왜 반대편으로 기어가야 하는 지 영문도 모르는 아기들은 대부분 꼼짝도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중 몇 명은 결승점을 향해 열심히 기어가기 시작한다.

해당 영상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결승점을 바로 앞에 두고 멈춰선 아기와 그 아기를 추월해 극적으로 결승점에 먼저 도착하는 아기의 모습이다. 또 정신없는 분위기에 놀라 울음을 터트리는 아기 등 순수한 아기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이날 새크라멘토 킹스와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는 킹스가 107대 101로 승리했다.

사진 영상=Sacramento K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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