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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고프로 카메라로 찍어준 웨딩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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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딩 비디오를 카메라 기사가 아닌 애완견이 촬영한다?

25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지난해 11월 테네시주의 예비부부 조시와 애디의 반려견 시베리안 허스키인 ‘라이더’(Ryder)가 촬영한 웨딩비디오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조시와 애디는 결혼식 3일 전 ‘라이더’에게 결혼식 영상 촬영을 맡기기로 결정한 것. 영상에는 2살배기 ‘라이더’의 등에 장착된 고프로 카메라에 찍힌 결혼식 당일 준비 모습과 존슨 시티 로언 마운틴에서 예식을 올리는 모습, 가족들과 피로연을 즐기는 모습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애디는 인터뷰를 통해 “‘라이더’를 알게된 지 1년 만에 입양했다”면서 “우리는 ‘라이더’를 우리 아이처럼 대했고 결혼 준비하는 과정 내내 ‘라이더’도 함께 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4일 애디가 유튜브에 공개한 웨딩비디오 영상은 현재 183만여 건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Marshall Burnett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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