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경험만 8번째’는 성적 흥분이 극에 달하면 아침으로 돌아가는 고등학교 졸업반 롭의 첫 경험 도전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작품으로 미국 10대들의 성에 대한 이야기를 위트 넘치는 코미디로 풀어냈다.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첫 경험에 도전한 롭이 흥분하는 순간 자신의 침대에서 다시 아침을 맞게 된다. 그런 롭에게 걸린 저주를 풀고자 친구들과 면접관, 부모까지 합세하면서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한다.
이번 영화의 배급을 맡은 미디어로그 측은 “누구나 한 번쯤 가졌을 성적 호기심을 기발한 상상으로 그려낸 작품”이라며 “영화 ‘아메리칸 파이’를 잇는 ‘19금 성장영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개봉일 미정.
사진 영상=미디어로그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