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솔비 화보가 공개됐다.

9일 bnt는 최근 솔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솔비는 총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 촬영에서 고혹적이며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어깨라인이 돋보이는 니트로 여성스러움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또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솔비는 최근 근황을 전했다. 그녀는 “9월에 ‘비비스’라는 그룹으로 음악활동 중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됐다. 그 후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새로운 그림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솔비는 비비스 앨범에 대해 “‘비비스’는 피터팬 콤플렉스였던 드러머 김경인과 함께 만든 프로젝트 그룹이다. 타이틀곡 ‘공상’의 경우, 음악에 맞춰 캔버스 위에서 춤을 추며 그림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한다. 우리의 정체성이 담긴 음악을 만들고자 했다”며 그룹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5년 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그녀는 ‘아트테이너로서의 솔비’의 목표에 대해 “꾸준히 멈추지 않고 도전하고 싶다. 아트테이너라는 거창한 말보다 ‘아트’라는 걸 하면서 하루하루 즐겁게 살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솔비는 지난달 2일 수험생들과 경쟁에 지친 현대인들을 응원하는 무한긍정의 응원가인 ‘오늘도 난 원더풀’을 공개했다.


사진 영상=bnt, 솔비 ‘오늘도 난 원더풀’ 뮤직비디오

영상팀 seoultv@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