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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덤 앤 더머’ 베스트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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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 주연의 영화 ‘덤 앤 더머(Dumb and Dumber)는 조금 모자란 두 친구의 좌충우돌을 그린 코미디영화입니다. 극중 주인공 짐 캐리와 제프 다니엘스가 보여주는 코믹한 모습들은, 현실적이지 않을 정도로 강력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그런데 극중 덤 앤 더머와 같은 캐릭터가 현실에도 존재한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준비해 봤습니다. 유튜브에 떠도는 ‘덤 앤 더머 캐릭터 베스트 3’입니다.

1. 우리는 나무를 쉽게 두 조각내는 방법을 알지!


첫 번째 영상은 무모한 도전을 하기 전에는 잠시라도 생각을 해야 하는 이유를 보여줍니다. 영상을 보면 통나무를 들고 서 있는 두 남성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이들은 각각 나무의 끝을 맞잡고 있다가 이내 정면에 있는 커다란 나무를 향해 힘차게 달려와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아마 나무와 나무를 충돌하게 해서 두 조각내보겠다는 계획이었던 가봅니다. 하지만, 이들의 예상과 다른 결과는 그저 고통과 후회만 불러오고 맙니다.

2. 우리가 손수 만든 셀카봉은 튼튼해!


두 번째 영상은 시도 때도 없이 찍어대는 ‘셀카’ 재미에 푹 빠진 이들이 스스로 교훈을 얻게 되는 순간입니다. 영상을 보면 두 명의 남성이 오토바이에 앉아있습니다. 운전석 뒤에 탄 남성이 셀카봉 카메라를 들고 있습니다. 달리는 자신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고자 나무 막대로 손수 만든 셀카봉입니다. 제작한 셀카봉이 만족스러운지 매우 들뜬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들의 즐거움은 그리 오래가지 못합니다. 셀카봉을 대신한 막대가 나뭇가지에 걸려 넘어진 것입니다. 셀카봉까지 만들어 오토바이 타는 모습을 담으려던 이들은 결국 곤두박질을 치는 굴욕적인 모습을 남기고 말았습니다.

3. 버그카, 너 이 정도밖에 안 되는 거였어?


마지막 영상은 버그카 성능을 과신한 남성의 운전 실수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한 남성이 버그카를 이용해 나무를 뽑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버그카는 모래나 고르지 못한 지형에서도 달릴 수 있게 만든 자동차를 말합니다. 이 남성은 나무와 버그카를 줄로 연결하고서 가속 페달을 밟으며 전진을 시도합니다. 물론 그의 버그카가 나뭇더미를 뽑기에는 무리로 보이지만 남성은 포기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기왕 칼을 빼들었으면 뭐라도 잘라야지!’ 뭐 이런 생각인 모양입니다. 잠시 후 그가 작심한 듯 가속 페달을 힘껏 밟자 뽑혀야 할 나무는 꼼짝하지 않은 채 그의 버그카만 뒤집히고 맙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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