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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열차보다 빠르다고?…위기의 건널목 베스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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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소홀히 하는 ‘방심’은 대형 참사를 부를 수 있습니다. 특히 철도 건널목에서 교통법규 위반은 그야말로 끔찍한 결과를 낳습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내게 무슨 일이 생기겠어? 나 하나쯤이야!’라는 요행을 바라는 데에서 탈이 난다는 의미를 지닌 말입니다.

이처럼 ‘설마가 사람 잡는 순간’을 잘 보여주는 영상 세 편을 모았습니다. 이 영상에는 정지 신호를 무시한 채 철길 건널목에 들어섰다가 사고를 당하는 순간이 담겨 있습니다.

1. 달리는 열차에 부딪힌 바이커


첫 번째 영상은 폴란드의 한 철길 건널목에서 발생한 사고 순간입니다. 영상을 보면 자전거를 탄 남성이 철길 건널목으로 달려옵니다. 열차가 접근하고 있음을 알리며 차단기가 내려온 상황이지만 그는 무시한 채 건널목에 진입합니다. 결국, 남성은 달려오던 열차에 그대로 부딪혀 튕겨져나가는 사고를 당하고 맙니다. 이 남성은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신호를 무시한 채 건널목에 진입한 죄로 90파운드가량의 벌금을 물게 됐습니다.

2. 1초만 늦었어도…


두 번째 영상은 네덜란드 한 철길 건널목에서 포착된 아찔한 순간입니다. 영상을 보면 건널목 차단기가 내려오는 상황임에도 5명의 행인이 무리하게 건널목을 건넙니다. 다행히 이들은 무사히 건너편에 도착해 나머지 일행을 기다립니다. 그러나 문제는 한 여성이 차단기가 완전히 내려갔음에도 이를 무시한 채 무단횡단을 시도한 것이지요. 차단막 아래로 머리를 숙여 건너길 시도하던 여성은 빠르게 달려오는 열차를 보고 놀라 재빨리 뒤로 물러섭니다. 그 순간, 간발의 차이로 열차가 그녀 앞을 지나갑니다. 교통법규를 우습게 여긴 여성의 행동은 그 안일한 생각의 위험성을 여실히 보여줍니다.

3. 차단기 무시한 채 건널목 건너다 열차에 발 걸려


마지막 영상 역시 체코의 철길 건널목에서 무단횡단 중 벌어진 아찔한 사고 순간입니다. 영상을 보면 철길 건널목에 열차가 진입하고 있음을 알리는 경고등과 함께 차단기가 내려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 남성이 차단기가 내려진 건널목을 아무렇지 않게 건너던 중 달리는 열차에 발뒤꿈치가 닿아 넘어지는 사고를 당합니다. 현지 경찰은 다행히 남성의 부상이 심각한 수준이 아니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태연하게 무단횡단을 한 대가로 그는 발뒤꿈치 부상은 물론 벌금 고지서를 손에 쥐게 되었습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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