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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면 안되는데…’ 2015년 기막힌 순간 TOP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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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2015년 한 해 동안 서울신문TV에 소개된 ‘일상생활에서 발생한 황당 순간’ 영상 중 TOP5을 선정해 봤습니다. 눈앞에서 여성의 치마가 갑자기 사라지는 낯 뜨거운 상황부터, 주차를 못 해 고전하는 운전자의 모습,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취객의 모습, 남의 물건을 탐하다 톡톡히 망신을 당하는 이의 모습 등 다양한 영상들이 소개되었습니다.

1. 자전거를 타던 여성, 치마 굴욕


첫 번째 영상은 자전거를 타던 여성의 치마가 벗겨지는 황당한 장면이 담겨 있습니다. 러시아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은 치마를 입은 여성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맨발로 힘차게 페달을 밟던 여성의 치마가 갑자기 인도 옆에 세워져 있는 철제 구조물에 걸리며 벗겨집니다. 이에 당황한 여성이 허겁지겁 바닥에 떨어진 치마를 집어 몸을 가립니다. 그러나 이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상의 진위여부에 대해 의심했습니다. 오토바이를 타던 남성이 여성과 약속이라도 한 듯 멈추어 선 채 자전거를 탄 여성을 기다렸고, 바로 그 지점에서 그녀의 치마가 벗겨졌다는 점이 연출의 증거라고 말입니다.

2. 대형 화분 훔치던 여성 도둑의 굴욕


두 번째 영상은 폐쇄회로(CC)TV에 기록된 여성 도둑이 봉변을 당하는 순간입니다. 영상을 보면 건물 앞에 놓인 화분을 훔치던 여성이 화분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앞으로 고꾸라집니다. 이 충격으로 그녀가 훔치던 화분은 그 자리에서 깨졌고, 여성 또한 통증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넘어진 여성은 창피함과 당혹스러움에 이내 서둘러 자리를 피합니다. 이에 누리꾼들은 “욕심이 지나친 멍청한 도둑”이라며 그녀의 행동에 대해 그저 한심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3. 15m 나무에 오른 아이


마지막 영상은 지난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듀플린 카운티에 거주하는 6살 난 소년이 높이 15미터 나무 꼭대기에서 구조되는 모습입니다. 당시 호기심에 나무를 타기 시작한 소년은, 어느새 15미터 높이의 나무 꼭대기에 올라가 있었습니다. 결국, 이 소년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구조를 마친 소방관이 아이에게 왜 그렇게 높이 올라갔느냐고 묻자, 아이는 “그저 나무에 오르는 게 즐거웠어요.”라고 답했습니다.

4. 대어 낚은 낚시꾼 도와주려다 되레 물에 끌려들어 간 남자


네 번째 영상은 중국의 한 강태공이 낚시에 걸린 대어를 끌어내기 위해 씨름하는 도중 물에 빠지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강태공이 물고기를 잡은 것인지 물고기가 강태공을 잡은 것인지 헷갈리는 순간입니다.

5. 러 여성, 밤중 차에 뛰어들어 ‘엉엉’


지난 8월 러시아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앞에 갑자기 한 여성이 뛰어들었습니다. 이 여성은 이내 주행 중이던 차량 앞으로 다가오더니 보닛 위에 걸터앉아 울음을 터뜨립니다. 무슨 이유인지 괴로워하는 이 여성 뒤로, 그녀의 일행으로 보이는 이가 쫓아와 말을 건넵니다. 그러자 여성은 일행의 손을 뿌리치더니 차량 지붕을 밟고 올라섭니다. 이를 지켜본 운전자는 어이없는 상황에 그저 멀뚱멀뚱 이들을 바라볼 뿐입니다. 마치 ‘대체 이럴 때는 내가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라고 생각하는 듯 멍하니 서 있는 남성의 모습은 안쓰러워 보이기까지 합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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