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인드 하트’ 예고편 캡처
영화 ‘루인드 하트’는 범죄와 폭력이 난무하는 필리핀의 뒷골목, 방황하는 킬러와 사랑에 빠진 창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작품은 필리핀 디지털 영화의 아버지이자 장르의 한계를 넘나드는 카븐 감독의 감성 연출과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아사노 타다노부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해피 투게더’, ‘화양연화’ 촬영감독으로 잘 알려져 있는 거장 크리스토퍼 도일의 스타일리쉬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카븐 감독의 연출과 필리핀의 소울이 담겨있는 음악이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파격적인 제목만큼이나 기대를 모으는 뮤직 느와르 ‘루인드 하트: 킬러와 창녀의 러브스토리’는 지난 12월 31일 개봉했다.
사진 영상=어나더뷰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