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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공연 중 건물 3층 높이서 추락한 여성곡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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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Первый Канал /YouTube
중앙아시아의 타지키스탄에서 서커스 공연 중 여성곡예사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타지키스탄 수도 두샨베의 한 서커스 공연장에서 공중 묘기를 선보이던 여성곡예사가 35피트(약 10.7미터) 아래로 추락했다.

당시 사고 순간은 한 관광객의 카메라에 고스란히 포착돼 현지 TV에 보도됐다.

영상에는 남녀 한 쌍이 줄에 의지한 채 공중 곡예를 펼치고 있다. 손에서 줄을 놓은 여성 곡예사는 남성의 다리에 의지한 채 거꾸로 매달려 묘기를 선보인다. 이때, 여성의 몸이 남성의 다리에서 미끄러지며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충격적인 사고를 본 관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현장은 이내 아수라장이 된다.

사고를 목격한 한 관광객은 “너무나 끔찍한 순간이었다. 여성곡예사가 큰 부상을 입었을 것으로 보여졌다”며 당시 참담한 심정을 전했다.

하지만, 모두의 우려 속에 사고를 당한 여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며 모두를 안도하게 했다. 웬만한 건물 3층 높이에서의 추락이었기에 기적과 같은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사진 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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