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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서정희가 ‘아침마당’ 출연 결심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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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화요초대석 서정희)

“용기를 내 나오게 된 것 중 하나는 시청자에게 한 번은 용서를 구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에서다. 잘못된 것이 있다면 고치고 잘한 것이 있다면 격려받고 싶다.”

방송인 서정희가 KBS1 ‘아침마당’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서정희는 “(몸도 마음도) 정리는 잘 되고 있다. 과거를 돌아보면 후회할 일 뿐”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리고는 “제가 그동안에 여러분들을 향해서 코칭하는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제가 여러분들에게 코칭을 받아야 하는 시점이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또 서정희는 “부족하고 어린 나이에 삶을 시작하다 보니까 시행착오가 많았던 것 같다. 현재 시점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지만 돌아보면 후회밖에 없을 것 같다”면서 “미래에서 보면 후회할 것 같지만 언제까지 울고 있겠느냐. 잘못한 것이 있으면 혼나고 잘한 것이 있으면 잘했다는 말을 듣고싶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좋은 아내, 엄마, 딸도 아니었다. 잘못된 점이 많았다”면서 “이혼에 대해서도 누구 책임이다라고 매스컴은 유도하게 되더라. 그런데 어떤 것은 옳은 것이 없다. 서로 부족했고, 아이들로 인해서 행복했던 시간도 있다. 기쁜 날도 있고 슬픈 날도 있었다. 이제 좀 더 성숙해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서정희는 전 남편과의 결혼생활 당시 서세원으로부터 폭력을 당한 것에 대해 털어놓으며 힘겨운 결혼생활로 몸이 병들었다고도 털어놨다. 그는 “2004년 자궁 전체를 적출했다. 2010년엔 가슴에 있는 종양을 제거했고, 대상포진도 3차례 재발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4년 5월 발생한 폭행 사건 이후 여섯 번의 공판 끝에 지난해 8월 서세원과 32년 결혼 생활을 끝냈다.

사진=아침마당 방송캡처, 영상=아침마당/네이버tv캐스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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