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이핑크가 대만의 대표 음악 시상식인 ‘케이케이박스 뮤직 어워즈’(KKBOX Music Awards)에서 ‘스페셜 어워즈’를 수상했다.
소속사 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가 지난 24일 대만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한국 가수 중 유일하게 참석해 이 상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에이핑크는 이날 시상식에서 ‘노노노’(NoNoNo), ‘미스터 츄’(Mr.Chu), ‘리멤버’(Remember) 등 대표곡을 선보여 현지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앞서 에이핑크는 지난해 미니 4집 타이틀곡 ‘미스터 츄’로 현지 프로모션 없이 대만 음반 판매량 집계차트 ‘파이브뮤직’(5music)의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