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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전생에 말?’ 주인 등에 태우고 동물병원 탈출하는 견공

‘혹시 전생에 말?’ 주인 등에 태우고 동물병원 탈출하는 견공

입력 2016-01-26 15:21
업데이트 2016-01-2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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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치료를 거부한 채 탈출을 감행한 대형 견공이 화제다. 녀석은 말리는 주인을 등에 업은 채 달아났다.

23일 영국 미러는 최근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고 있는 ‘동물병원을 싫어하는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바닥에 앉아 있는 견공을 수의 조무사 한 명이 붙어 치료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때, 겁을 먹은 듯한 견공이 크게 몸부림을 친다. 주인 여성은 그런 녀석을 꼭 감싸 안고 있다.

잠시 후 조무사 한 명이 가세해 거칠게 몸부림치는 견공을 붙잡는다. 하지만, 이들은 녀석의 큰 덩치와 힘을 이기지 못해 이내 나가떨어진다. 급기야 녀석은 자신의 몸을 감싼 주인 여성을 등에 업은 채 진료소 밖으로 달려나간다.

이처럼 병원을 싫어하는 견공의 모습은 지난 23일 유튜브에 게재된 후 61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Darets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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