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 부부가 된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스킨십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졌다.
26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본격적인 가상 결혼에 돌입한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나미는 허경환에게 “스킨십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되냐”는 돌발 질문을 던졌다. 당황한 허경환의 모습에도 오나미는 ‘TV 보며 팔짱 끼기’부터 ‘무릎 베기’, “백허그를 하다가 눈빛 교환”까지 희망 스킨십을 하나씩 털어놨다. 이에 허경환은 “레슬링을 하느냐”며 “백허그를 하고 싶은 거냐. 당하고 싶은 거냐”고 물었다.
한참을 허경환과 공방을 벌이던 오나미는 결국 “직접 백허그를 해보고 결정하겠다”면서 허경환을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오나미는 백허그를 한껏 느끼던 중 깜짝 놀란 척 허경환에게 기습 포옹을 시도했고, 허경환은 “일부러 놀란 척 안은 거지”라며 오나미를 밀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허경환과 오나미가 가상 부부로 출연하는 JTBC ‘님과함께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영상=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네이버tv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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