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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이승우, 드라마를 썼다 ‘후반 45분 극적인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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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 유스 리그 16강전에서 결승골 기록

▲ UEFA.tv,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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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의 희망 이승우(18)가 극적인 결승 역전 골을 넣으며 팀의 UEFA 유스 리그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바르셀로나의 19세 이하 팀 후베닐A의 이승우는 23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미니 에스타데에서 진행된 덴마크 미트윌란과 2015-2016 UEFA 유스 리그 16강 전에서 1-1로 맞선 후반 45분 결정적인 득점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는 경기 추가 시간에 추가 득점을 기록해 3-1로 승리,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우의 득점은 극적인 상황에서 만들어졌다.

이승우는 경기 종료 직전 득점 기회를 얻었다. 역습 기회였다.

카를로스 페레스가 상대 수비수의 공을 빼앗아 공격 기회를 만들자 이승우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진영에 파고들었다.

페레스는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승우에게 후방 패스를 했고, 공을 받은 이승우는 수비수 세 명을 뚫고 상대 골키퍼와 일대일 기회를 만들었다.

이승우는 결정적인 상황에서 떨지 않았다.

침착하게 오른발을 이용해 상대 골키퍼 왼쪽으로 슛을 시도했고, 공은 골대로 빨려 들어갔다. 경기에 마침표를 찍는 순간이었다.

이승우는 이날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팀 동료 백승호도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아 73분간 활약했다.

두 선수는 그림 같은 장면을 합작하기도 했다.

1-1로 맞선 후반 27분 왼쪽 측면에서 공을 잡은 이승우는 바이시클 킥으로 공을 백승호에게 패스했고, 공을 잡은 백승호는 상대 골문을 향해 슈팅을 날렸다.

슛은 아쉽게 골대를 빗나갔지만 두 선수는 창의적인 플레이로 상대 수비 라인을 허물었다. 인상적인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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