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TV

새끼와 함께 헤엄치는 대왕고래 포착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 유튜브 영상 캡처

새끼와 함께 바다를 헤엄치는 대왕고래(Blue Whale)의 모습이 포착됐다.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지난달 초 뉴질랜드 사우스타라나키 만에서 연구 활동을 벌이던 중 대왕고래 어미와 새끼가 함께 유영을 하는 모습을 드론에 담아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연구팀이 대왕고래 어미와 새끼의 모습을 영상에 담아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영롱한 푸른색을 띤 대왕고래 어미와 새끼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새끼 고래는 헤엄을 치던 중 어미 밑으로 들어가는 등 어미와 상호작용을 하며 바다를 유영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연구팀의 해양생태학자 리 토레스(Leigh Torres)는 “우리가 배에서 봤을 때는 이들 고래가 어미와 새끼라는 것을 알 수 없었다. 하지만 (드론을 이용해) 위에서 내려다보자 어미와 새끼가 서로 상호행동을 하는 것을 명확히 볼 수 있었다. 정말 아름다운 광경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흰긴수염고래로도 불리는 대왕고래는 전체 몸길이가 23~27m에 달하는 현존하는 가장 큰 포유동물이다. 남획으로 멸종위기에까지 이르렀다가 1965년 국제포경위원회가 보호를 선언한 이래 세계 각지에서 국지적으로 개체 수가 조금씩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영상=National Geographic/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들소 등에 올라탄 수사자, 결과는?
☞ 나무 위 다람쥐 순식간에 사냥하는 표범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신문 www.seoul.co.kr

주소 : 100-745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번지) 서울신문사빌딩 l 대표전화 : (02) 2000-9000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