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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소원’ 안재홍, 매를 버는 금수저 활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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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대한 소원’ 안재홍
“뺨을 맞는 장면에서 볼의 떨림까지 표현하는 대단한 배우다”

영화 ‘위대한 소원’을 연출한 남대중 감독이 배우 안재홍을 두고 한 말이다. 이 작품에서 안재홍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코믹 캐릭터 ‘갑덕’으로 분했다.

‘위대한 소원’은 죽음을 앞둔 친구의 소원을 이루어 주고자 하는 이들의 이야기다.

안재홍이 맡은 ‘갑덕’은 명품 옷을 즐겨 입는 ‘있는 집’ 자식이다. 꼬박꼬박 말대답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 탓에 매를 버는 사춘기 소년이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친구 ‘고환’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의리의 사나이다.

안재홍은 “‘갑덕’이는 정말 독특하고 웃기는 캐릭터다. ‘응답하라1998’의 정봉이와 비슷한 느낌도 있지만, 요즘 또래 친구들과 더 가까운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재홍은 영화 ‘족구왕’의 복학생 ‘홍만섭’을 연기하며 단숨에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이후 드라마 ‘응답하라1998’에서 대입 6수생 ‘정봉’ 역을 맡아 일명 ‘봉블리’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또 그는 영화 ‘도리화가’, ‘널 기다리며’ 등 매 작품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영화 ‘위대한 소원’은 오는 4월 21일 개봉된다.

사진 영상=NEW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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