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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소 사냥하는 하이에나 무리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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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청소부, 약탈자로 불리는 하이에나는 썩은 고기를 먹어치우거나, 사자, 치타 등과 같은 맹수들의 사냥감을 도둑질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녀석들은 무리를 지어 다니며 사냥을 한다. 그 덕에 큰 짐승을 잡는 데 성공하기도 한다.

최근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하이에나 무리가 덩치 큰 들소 한 마리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들소 한 마리가 하이에나 무리를 피해 달아나는 것으로 시작된다. 녀석은 이미 몇 차례 하이에나에게 공격을 당해 상처를 입은 상태다. 그럼에도 공격이 계속되자 들소는 거칠게 몸부림치며 방어한다. 하지만 결국 녀석은 안타까운 최후를 맞이한다.


지난 21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에서 촬영됐다.

영상을 게재한 이에 따르면 “들소가 4마리의 하이에나에 맞서 싸웠지만, 안타깝게도 목숨을 잃었다”며 “이들의 사냥은 우리 앞에서 3시간여 동안 진행됐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Kruger National Park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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