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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위대한 아버지’ 담아낸 명작 ‘인생은 아름다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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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아름다워’ 예고편 캡처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의 걸작 ‘인생은 아름다워’가 오는 4월 국내 관객을 다시 찾는다. 1999년 개봉 이후 17년 만이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참혹한 수용소 안에서 사랑하는 아들을 끝까지 지켜낸 아버지 ‘귀도’의 이야기다. 이 작품에서 로베르토 베니니 감독은 연출, 각본, 주연까지 1인 3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제71회 아카데미 시상식(1999년)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또 음악상과 외국어영화상, 제21회 칸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비롯해 유수영화제를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다시 영화가 주는 감동과 가족애를 엿볼 수 있다.



예고편은 로마에 갓 상경한 시골 총각 ‘귀도’가 운명처럼 만난 여인 ‘도라’에게 첫눈에 반하는 순간을 볼 수 있다. 이후 아들 ‘조수아’와 함께 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펼쳐진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이들 앞에 2차 세계대전이라는 시대적 파도가 몰아친다. 참혹한 현실 속에서도 끝까지 가족을 지키고자 고군분투하는 아버지 귀도의 모습은 잊지 못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4월 13일 개봉. 전체 관람가.

사진 영상=씨네그루, 키다리이엔티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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