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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에 걸려든 특수요원의 목숨 건 추적극 ‘서머지드’ 메인 예고편

음모에 걸려든 특수요원의 목숨 건 추적극 ‘서머지드’ 메인 예고편

문성호 기자
입력 2016-03-29 15:12
업데이트 2016-03-2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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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지드’ 예고편 캡처
‘서머지드’ 예고편 캡처
추적 스릴러 ‘서머지드’가 오는 4월 7일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서머지드’는 은퇴한 전직 특수요원에게 맡겨진 업무 뒤에 숨은 엄청난 음모와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전직 특수요원 ‘매튜’가 위험한 음모가 도사리는 사건에 휘말리는 과정과 이를 극복하고자 고군분투하는 그의 활약을 숨 가쁘게 담아냈다.

도시 한복판을 질주하는 리무진에서 흥겨움이 최고조에 달할 무렵, 갑작스런 괴한들의 습격에 파티는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이때, 매튜는 침착하고 재빠르게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이내 괴한들의 총격으로 리무진은 강물 속으로 추락하면서 급반전을 맞는다. 매튜 일행은 물속 리무진에 갇힌 채 목숨을 건 사투를 벌여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



영화는 물속에 추락한 리무진의 폐쇄된 공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매튜의 과거 기억과 현실을 오가며 이를 둘러싼 음모와 진실에 다가간다.

이후, 일행을 구조하러 온 것으로 보이는 잠수부를 본 그가 “구조하러 온 게 아니야!”라고 외치는 모습은 영화 속 또 다른 반전을 암시한다.

이렇듯 ‘서머지드’는 리무진 안의 6명과 함께 물속으로 가라앉아야 할 진실이 무엇인지, 또 급박한 상황 속에서 그 음모가 어떻게 밝혀지게 될지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할리우드 액션 스릴러 작품을 연이어 연출한 스티븐 C. 밀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편집까지 맡아 시간과 공간적 제약에서도 자유로운 색다른 스타일의 스릴러를 완성했다.

사진 영상=무브먼트픽쳐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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