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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명은 댄싱 머신’ 중국 9살 소년의 라틴댄스

‘내 별명은 댄싱 머신’ 중국 9살 소년의 라틴댄스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4-04 10:56
업데이트 2016-04-04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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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소년의 춤 실력이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인터넷상에 게재된 9살 소년의 라틴 댄스 영상을 기사와 함께 소개했다.



영상 속 주인공은 중국 허난 성 뤄양 시의 9살 소년 헤 시옹페이(He Xiongfei). 140cm 키에 65kg의 시옹페이는 부모님의 권유로 작년부터 라틴 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라틴 댄스 수업시간, 여학생들 사이에 시옹페이가 뚱뚱한 몸을 이끌며 현란한 손동작과 재미있는 표정으로 유연하게 춤을 추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러한 시옹페이의 댄스 모습을 누군가가 인터넷상에 게재하면서 그는 단번에 온라인 스타가 됐다. 그는 현지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너무 뚱뚱해서 라틴 댄스를 통해 살 빼기를 원했다”며 “아름답고 멋진 라틴 댄서들을 보고 춤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상에 게재된 그의 동영상은 현재 100만여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이며 네티즌들 사이로 급속히 퍼져나가고 있다.

사진·영상= CCTV +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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