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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에 서서 춤추는 댄싱퀸(?) 철갑상어

수조에 서서 춤추는 댄싱퀸(?) 철갑상어

손진호 기자
입력 2016-04-13 16:21
업데이트 2016-04-1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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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수조 안에서 선 채로 춤추는 철갑상어의 모습이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네요.

최근 유튜브에선 러시아 시베리아의 한 활어 판매장 수조에서 꼬리를 흔들며 춤을 추는 듯한 철갑상어의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영상 속 철갑상어의 모습은 음악에 맞춰 몸을 좌우로 흔들며 춤을 추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 모습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좁은 수조에서 자유롭지 못한 철갑상어가 숨을 쉬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하는 것”이라고 주장한 반면 일부 네티즌은 “누군가의 저녁거리로 판매돼 죽음을 맞는 것을 막기 위해 재롱을 부리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기 위해 발버둥 치는 것”이라고 댓글을 달았습니다.

한편 러시아 철갑상어의 최대 크기는 2.3m, 몸무게 110kg으로 최대 50년 이상 살아가는 장수 어류이며 특히 러시아 철갑상어는 질 좋은 캐비어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사진·영상= The Siberian Times / Mw Bro‘s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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