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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운 여친 속옷 공공장소서 벗긴 中 남성

바람피운 여친 속옷 공공장소서 벗긴 中 남성

김형우 기자
입력 2016-04-28 10:24
업데이트 2016-04-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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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리크(LiveLeak) 등 온라인 상에 올라와 논란이 된 영상이다.

영상은 중국의 한 패스트푸드 전문점 앞에서 찍힌 것으로, 헤어진 여자친구에게 수치스러움을 안겨 주려고 여자친구의 속옷을 벗기는 남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남성은 땅바닥에 주저앉아 치마를 입은 전 여자친구의 하의 속옷을 맹렬히 붙잡고 늘어진다. 이에 전 여자친구는 남성을 때리며 그를 밀쳐내려고 하지만 남성은 좀처럼 떨어지지 않는다. 영상은 남성이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다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으로 끝이 난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람을 피운 여자친구의 속옷을 벗긴 남성의 행동이 적절한가와 이런 상황을 지켜보기만 하고 도와주지 않은 중국 시민들을 두고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다.

사진·영상=Merry Max/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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