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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뉴욕 한복판서 ‘템페스트’ 전라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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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뉴욕에서 셰익스피어 탄생 450주년과 서거 400주년을 맞아 이색 공연이 펼쳐졌다.

외신에 따르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야외무대에서는 미국의 한 독서모임 주최로 셰익스피어가 말년에 집필한 희곡 ‘템페스트’를 원작으로 한 공연이 진행됐다.

이날 공연의 모든 배우들은 여성들로 구성됐으며, 대부분이 완전히 벌거벗은 채 연기를 이어나갔다.

‘야외 여성 나체 독서모임’(The Outdoor Co-ed Topless Pulp Fiction Appreciation Society)에 소속된 이들은 여성의 상의 탈의가 위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리고 사회적 태도 변화를 주도할 목적으로 이번 공연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상의를 탈의한 채 뉴욕 센트럴파크와 호텔 옥상 등에 모여 일광욕을 즐기거나 독서를 하는 모임을 가져왔다.



한편 뉴욕 주에서는 1992년부터 여성이 남성과 마찬가지로 가슴을 드러내놓고 있더라도 공공음란죄, 풍기문란 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

사진=AP 연합뉴스, 영상=New York Daily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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