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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대 여학생들 토끼 학대 영상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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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소 동물 보호소 페이스북 캡처

미국에서 토끼를 벽에 던지는 학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9일 미국 지역방송 FOX13 등 현지매체는 플로리다주 잭슨빌에 사는 소녀 세 명이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문제 소녀들이 토끼를 벽에 던지는 충격적인 장면이 담겨 있다. 이들은 도망가는 토끼를 다시 잡아서 던지고, 또 발로 차는 등 몰상식한 행동을 이어간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되자 지역 경찰이 수사에 나섰고, 13~14세로 알려진 소녀들을 체포했다.

학대를 당한 토끼는 다리가 부러지는 등 부상을 입었으며, 나소 동물 보호소로 보내져 치료를 받고 있다.

지난 28일 보호소 측은 토끼의 사진과 함께 “토끼가 안정을 찾았다. 하지만 다리가 골절된 상황이라, 완전히 나을 때까지 더 치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영상=OKTV NEWS,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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