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서울TV

(영상) 구부리면 팔찌, 접으면 스마트폰…레노버 시제품 공개

폰트 확대 폰트 축소 프린트하기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업체 레노버가 구부릴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이용한 스마트 기기들의 프로토타입(시제품)을 9일(현지시간) 공개했다.

태블릿을 반으로 접으면 스마트폰으로 변신하고, 스마트폰을 손목에 대고 휘면 팔찌 모양의 스마트시계가 된다.

레노버는 이날 샌프란시스코의 더 머소닉 센터에서 개최한 ‘레노버 테크 월드’에서 객석에 앉아 있던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겸 유튜브 스타 메이건 매카시에게 시제품을 시연토록 했다.

매카시는 오른손으로 스마트폰을 들고 “오늘 제가 아주 귀여운 옷을 입었는데 주머니가 없네요. 전화기를 어디에 넣죠?”라고 말한 후 스마트폰을 왼쪽 손목에 가져다 대고 구부렸다.

그러자 스마트폰이 휘어지면서 손목에 착 달라붙어 팔찌 모양의 스마트시계가 됐고, 매카시는 “이렇게 그냥 차면 돼요”라고 말했다. 이를 본 객석에서는 환호와 박수가 터져 나왔다.

▲ 유튜브 영상 캡처
이어 매카시는 고양이 그림이 표시된 태블릿을 반으로 접어서 스마트폰으로 만든 후 오른손으로 이를 들고 통화하는 모습도 보여 줬다.

레노버 최고기술책임자(CTO)인 피터 호텐셔스 선임부사장(SVP)은 시연이 있은 후 “이 프로토타입들이 아직 상품은 아니지만 앞으로 어떤 것들이 나올지 보여 주는 것”이라며 레노버가 혁신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NET, 유튜브

연합뉴스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밴드 블로그

서울신문 www.seoul.co.kr

주소 : 100-745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번지) 서울신문사빌딩 l 대표전화 : (02) 2000-9000

인터넷서울신문에 게재된 콘텐츠의 무단 전재/복사/배포 행위는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위반 시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