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만에 조회 100만건 돌파…“꿈 향해 달리는 청춘들 응원”

현대자동차그룹이 최근 유튜브(YouTube)를 통해 공개한 ‘달리기’ 뮤직비디오가 5일만에 조회수 100만건을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작곡가 윤상의 원곡 ‘달리기’를 2인조 혼성 뮤지션 바닐라 어쿠스틱이 세련되게 편곡해 재탄생시켰다.

현재 ‘현이와 대니의 뉴스룸’으로 현대차그룹에 대한 소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MC 이수민, 신동우가 노래를 불러 관심을 끌었다.

지난 8일 처음 공개된 이 영상(https://youtu.be/7LGLhQFiE0s)은 12일 오전 9시 기준 약 109만 조회수를 기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원곡 ‘달리기’의 밝은 느낌과 희망찬 가사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청춘들에 작은 응원이 될 수 있고, 자동차산업이 주력인 그룹 이미지와 노래의 질주 이미지가 연결되는 점에 착안해 이 곡으로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을 배경으로 제작된 이 뮤직비디오는 ‘쇳물에서 자동차까지’라는 현대차그룹의 자원순환 철학이 반영된 건물 내외부의 철 파이프 골조 건축 디자인을 영상 모티브로 활용했다.

회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를 통해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춘들을 응원하는 현대차그룹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 영상=현대자동차그룹, 유튜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