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캡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경기 도중 파울볼을 한손으로 잡아낸 남성이 화제에 올랐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UPI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미국 펜실베이니아 소재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 대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경기에서는 놀라운 광경이 펼쳐졌다.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 타자의 배트에 맞은 공을 어린 딸을 품에 안은 아빠가 한 손으로 잡아낸 것. 더욱 놀라운 것은 그의 다른 한 손에는 핫도그 접시가 들려 있었다. 속구를 한손으로 잡아낸 그는 여유로운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한편 이 모습을 담은 영상은 MLB 유튜브 공식 채널에 올라왔고, 20일 현재 120만 건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사진·영상=MLB/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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