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판타지 아일랜드
가장 빠른 속도로 손꼽히는 롤러코스터를 1인칭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판타지 아일랜드 놀이공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동시 운행 롤러코스터 ‘타론 코스터’(Taron coaster)를 소개했다.
‘타론 코스터’는 1.4km 길이의 트랙 위를 최고 속도인 시속 112km로 주행하며 동시에 4대가 운행한다는 점에서 ‘동시 운행’ 롤러코스터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다.
공개된 영상은 1인칭 시점에서 ‘타론 코스터’가 아찔한 트랙을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장면을 담고 있어 실제 롤러코스터를 탄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코스터는 아랍에미리트(UAE)의 수도인 아부다비 페라리월드에 있는 ‘포뮬러 로사’(Formula Rossa)다. 포뮬러 로사는 총 2.07km에 달하는 트랙을 최고 240km/h의 속도로 질주한다.
사진·영상=AP/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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