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어 중에서도 가장 악명이 높은 백상아리. 녀석의 무시무시한 사냥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한 해양학자가 바다표범 모양의 미끼로 실험을 진행한 것인데요. 여러 대의 카메라를 설치하고서 숨죽이고 상황을 지켜보자 아니나 다를까 어디선가 백상아리가 나타나 미끼 쪽으로 다가옵니다. 녀석은 순식간에 물 위로 튀어오르며 미끼를 낚아채는데요. 크고 뾰족한 입으로 사냥하는 백상아리의 모습은 경이로우면서도 오싹함을 선사합니다.
사진·영상=Caters TV/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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