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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도, 여자친구도 ‘인어공주’…같은 소재 다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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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걸그룹 여자친구가 11일 서울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머메이드’(Mermaid)를 열창하고 있다.

젤리피쉬의 첫 번째 걸그룹 구구단에 이어 걸그룹 여자친구도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 곡을 들고 나왔다. 첫번째 정규앨범 ‘LOL’에 수록된 ‘Mermaid’가 바로 그것이다.

다만, 구구단의 ‘Wonderland’ 속 인어공주가 인간세상을 동경하고 궁금해하는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그려졌다면, 여자친구 ‘Mermaid’ 속 인어공주는 ‘짝사랑’에 초점이 맞춰 있다.



내용이 다르니 전체적인 분위기 역시 다르다. 업템포로 밝고 건강한 느낌을 선사하는 구구단의 노래와 달리 여자친구의 ‘Mermaid’는 경쾌한 뉴잭스윙 비트에 절묘하게 녹아드는 애달픈 가사,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걸그룹 보다는 보컬리스트적 해석에 무게가 실렸다. 쏘스뮤직 소속 보컬그룹 미오(MIO)의 작품이다.

이 밖에도 여자친구의 첫 번째 정규앨범 ‘LOL’에는 타이틀곡 ‘너 그리고 나’(NAVILLERA)를 비롯하여 총 사랑과 웃음 많은 소녀의 심리상태를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알차게 구성됐다.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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