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자신의 이름을 딴 향수 광고이자 신곡 티저 영상에서 명불허전 ‘팝의 여왕’임을 입증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새 싱글 ‘프라이베이트 쇼’(Private Show)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34살의 나이를 의심케 하는 외모와 몸매를 자랑한다. 화끈한 의상으로 스포트라이트 조명 아래 아찔한 섹시 안무를 펼쳐보이는 그녀의 모습에선 관능미를 넘어 노련미마저 묻어난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부터 화장품 회사 엘리자베스 아덴과 계약 아래 자신의 이름을 건 향수 브랜드를 내놓고 있다. ‘프라이베이트 쇼’(Private Show)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름을 건 20번째 향수로, 새 싱글 역시 이를 홍보하고자 같은 이름으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영상=Entertainment Tonight/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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