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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폭우로 산사태 발생…민가 휩쓸리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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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산사태에 민가들이 순식간에 쓸려나가는 아찔한 순간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18일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중국 후난성 구장현에서는 200㎜의 폭우가 쏟아졌다. 시간당 강우량이 100㎜를 넘는 폭우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산사태까지 발생하면서 14채의 민가가 토사에 휩쓸렸다.

중국 관영매체 CCTV가 공개한 영상에는 흙더미에 민가가 종잇장처럼 무너지는 순간 등 폭우로 인한 피해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다행히 마을 주민 650여 명은 미리 대피한 덕분에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달 말부터 홍수가 발생한 중국 중남부에선 현재까지 237명이 숨지고 93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호우가 계속된다면 양쯔 강이 범람할 수 있다는 경고까지 나오는 등 이번 홍수는 4000여 명이 숨진 지난 1998년 대홍수 이후 최악의 홍수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영상=CCTV News/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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